[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프런트 신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신세계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됐다.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구단은 "모기업인 신세계그룹 경영이념과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와 2023시즌 전사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구단 임·직원등 모두 61명이 워크숍에 참석했고 ▲전사 방향성 공유 ▲부서별 분임 토의 ▲초청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2023시즌 전사와 부서별 방향성 공유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구단은 "주요 추진사업을 사전에 공유해 부서간 유기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워크숍 마지막날에는 초청강의 시간을 가졌다. 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구성원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팀이 올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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