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은 중소벤처기업부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에 대가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17년 선정에 이어 두 번째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시장 고유의 특화 요소와 지역의 문화·관광지·특산품 등과 연계, 시장을 대표하는 컨텐츠와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동안 국비 5억원·지방비 5억원 등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현실(VR)지도 제작, 다목적 공유공간 구축, 매대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청년몰 사업등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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