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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지회, 창립총회 개최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은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시당 당사에서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해 청년의원의 이익을 대변하고 청년 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해 공유한다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국힘 시·도당 17곳 중 부산을 포함해 8곳에서 협의회 지회가 결성됐다.

협의회에는 만 45세 미만 기초·광역 의원이 참여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국힘 소속 만 45세 미만 기초·광역 의원은 311명이고, 이 중 부산지회 소속은 37명이다.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지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지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이날 총회에는 주요 당직자와 만 45세 미만 광역·기초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회 광역의원 대표로는 김형철 부산광역시의원(연제구 2)이, 기초의원 대표로는 송샘 사하구 의원(사하구 마)이 선출됐다.

김형철 의원은 "전국청년지방의원들과 함께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의정활동을 교류하겠다"며 "토론문화를 확산해 지역 청년 정치인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샘 의원은 "청년의원들이 양질의 정보와 의정활동 로드맵 공유를 통해 건전한 지역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이달 말 311명 청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권역에서 총회와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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