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9천1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7일 1만8천665명 이후 63일만에 가장 적고, 1만명대로 떨어진 것도 63일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2천953만9천706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천997명, 해외유입은 10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4명(67.9%)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53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천625명 치명률 0.11%)이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9%다. 보유병상은 1천547개로 930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천565개 중 1천183개가 사용가능하다.
지난 6~8일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0만393명이 참여했다.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1.8%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31.8%, 감염 취약시설은 55.2%, 면역저하자는 26.9%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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