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는 5일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을 돕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선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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