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국민편의 증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H는 지난해 12월 16일에 발표한 LH 혁신방안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후속조치로 본사 및 지역(지사), 사업본부(단), 부서장(1급)에 대한 승진 및 보임 인사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층간소음 제로 아파트, 임대주택 품질개선, 선교통-후입주체계 실현을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사장 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을 설치하고, 수행 부서로서 '고객품질혁신처'와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해 본연의 역할 완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대국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본부 직제 순서를 조정해 본연의 역할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고히 하고, 사업량을 고려해 현장 조직을 대폭 정비하는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LH는 이번 조직개편과 더불어 조직 역량을 더욱 결집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도 실시했다. 청렴·공정 경영실현을 위해 인사시행 전 1·2급을 대상으로 '부동산 청렴도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별도 인사 검증도 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LH는 국민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품질 좋은 도시와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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