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이달 첫째 주 전국에서 2천여 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2천573가구(일반분양 2천2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와 인천 미추홀구 '인천석정한신더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개신동원더라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과 전북 익산시 '익산부송데시앙'이 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일원에서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천965가구(1BL 967가구, 2BL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주변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대형쇼핑몰과 영화관,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대구 동구 일원에 힐스테이트동대구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세대 기준 최고 3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24㎡ 481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62실 등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도시철도1호선 동대구역과 KTX·SRT 동대구역, 국채보상로,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신천초등학교와 청구중·고등학교, 대구중앙중·고등학교 등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