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내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근로 22개 사업 3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8개 사업 98명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사업 참여자는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주 15~40시간 근무에 시급 9천620원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구는 선발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해 내년 1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안전교육 실시 후 사업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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