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 혁신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정순천 원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분야 학계, 현장 전문가와 언론, 시민단체, 법조계 등 민간 자문단 19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전국 최초의 복지통합기관으로 출범한 행복진흥원의 변화를 위해 각 분야별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또한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관련 정책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온라인 통합정보플랫폼 구축 ▲민간협력 대구형 거버넌스 구현 ▲행복진흥원 협력모델 개발 ▲재정효율성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이 가능하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복혁신추진단 출범으로 다양한 현장기반 아젠다 발굴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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