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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복지사 7명 공개 채용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내년부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복지사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초·중학교에 배치돼 교내 취약계층 학생 발굴하고 자존감·동기 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또한 집중지원학생에게는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사회복지사(2급 이상),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아동·청소년 대상 실무 경력자야 한다.

또 경북·대구 지역 네트워크 사업 활동 경력·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로 활동한 경력이 1년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접수처(도교육청 교육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초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며, 신규 임용자는 발령 전 연수 후 2023년 3월 1일자 사업학교에 배치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사업인력을 선발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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