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 약 8천 가구 규모의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8천441가구(일반분양 5천49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와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 충북 음성군 음성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사화동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이 개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음성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77㎡, 총 773가구 규모다. 이 중 604가구를 공급하며 추후 분양 예정인 음성2차아이파크와 함께 1천653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21번 국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산수일반산업단지와 진천신척산업단지, 음성맹동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충북혁신도시가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천965가구(1BL 967가구, 2BL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창원역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대형쇼핑몰과 영화관, 종합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도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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