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10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799만5천76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2천349명, 해외유입은 38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6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천232명 치명률 0.11%)이다.
한편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향후 2주간 유행세에 대해 10만명대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날 코로나19 수리모델링 태스크포스(TF)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 보고서에 실린 예측 결과에 따르면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전날 8만4천571명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후인 28일에는 10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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