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날씨] 부울경 어제보다 더 춥다…당분간 추위 지속


경남서부내륙 눈 예보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5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남서부내륙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저녁부터 밤사이 경남서부내륙(하동·함양·거창·산청)에는 1~3cm가량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3도의 분포로 매우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15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15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영하 1.9도, 울산 영하 1,9도, 경남(창원) 영하 3.3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8도, 경남 6~8도로 전날인 14일(영하 1~5도)보다 3~8도 높겠고 평년(7~10도)보다 1~3도 낮겠다.

현재 울산과 경남 창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산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날씨] 부울경 어제보다 더 춥다…당분간 추위 지속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