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3년 상반기 국장급 인사를 21일자로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홍준표 시장의 민선8기 성과 중심의 인사로 개방형직위 임용 1명, 승진 4명, 직무대리 5명, 전보 7명, 전출입 6명, 파견 3명 등 총 26명이 대상이다.
앞서 홍준표 시장은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에 개방형직위 공모절차를 거쳐 현 장재옥 금호강르네상스추진단장을 임명 했다.
또 2급 이사관급 인사로 2년 동안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장기재직한 최운백 부구청장을 시정 핵심 현안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으로 파견 하고, 신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는 홍성주 시민안전실장을 발령했다.
시민안전실장에는 각종 문화행사 등 대규모 다중집회행사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성웅경 수성구 부구청장을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은 먼저, 지형재 혁신성장정책관을 공석인 환경수자원국장으로, 조윤자 정책협력관을 각각 승진 보임했다.
김동우 복지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박희준 문화체육 관광국장은 계명대 협력관으로, 안중곤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경제국장으로, 정의관 경제국장은 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대구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온 조경선 공보관은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하고, 후임 공보관에는 김희석 맑은물 정책과장을, 군사이전정책관에는 송강현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는 손강현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을 각각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배춘식 국장과 서경현 국장은 각각 교통국장과 미래ICT국장으로 보임하고, 부구청장 자리에는 이근수 국장을 북구 부구청장으로, 김태연 총무과장을 동구 부구청장으로 승진 보임한다.
또 수성구 부구청장에는 백동현 미래ICT국장을, 중구 부구청장에는 이재홍 사회재난과장을, 달성군 부군수에는 시설 분야 전문가인 김창엽 도시건설 본부장을, 후임에는 이재홍 인사혁신과장을 도시건설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한다.
김선욱 경북대 협력관은 교육파견 대상인 김정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의 후임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동안의 시정 기여를 인정받아 승진내정이 된 이은아 자치행정과장과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은 1월에 교육파견 예정이다.
이번 국장급 인사에 이어 4급 이하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실시, 민선8기 홍준표호 첫 혁신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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