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프로골퍼 김영 프로와 광고 대행사 피알컴퍼니와 골프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3자 업무 양해각서를 1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 김영 프로, 피알컴퍼니는 메타버스 골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 프로골퍼는 프로 18년째인 2016년 은퇴 후 방송 해설, 골프 교습 등 골프 문화 부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여자골프협회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김영 프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한다. 특히 골프 선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선보이고 김영 프로를 시작으로 골프 선수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피알컴퍼니는 올림플래닛과 협력해 트렌디하고 진보적인 홍보 방식을 구상해 골프 메타버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영 프로는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팬과 선수가 소통하고 다양한 골프 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속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관익 피알컴퍼니 대표는 "엘리펙스로 선보일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국제 대회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골프 시장의 위상에 맞춰 다양한 홍보 방식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골프 분야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엘리펙스로 SNS,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골프 메타버스 비즈니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김영 프로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골프 선수들과 함께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선보여 대한민국 골프 시장의 성장과 골프 문화의 부흥을 모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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