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만, 1주 전보다 9800여명 늘어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천571명으로 집계됐다. 1주 전보다 9천800여명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는 2천792만5천57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4천498명, 해외유입은 73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6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1천174명 치명률 0.11%)이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2∼17세 청소년들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에 따라 1·2차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부터 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청소년은 오미크론 BA.1, BA.4/5 변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화이자 2가 백신 2종 중 하나를 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