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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2022 김천 유소년 배구대회 마쳐 초등 클럽 49팀 참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천시가 후원한 2022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막을 올려 11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다. KOVO 유소년 배구교실 초등학교 클럽팀 49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초등부 중학년(3~4학년 혼성팀)에서는 남양주 다산초, 고학년(5~6학년)에서는 남자부 대전 도솔초와 여자부 광주 어등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022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렸다. 각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2022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렸다. 각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중학년에서 정서후(남양주 다산초), 고학년 남자부 임지한(대전 도솔초), 여자부 송민정(광주 어등초)이 선정됐다.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유소년 배구 클럽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동‧하계에 걸쳐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15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총 5번의 대회가 김천에서 열렸다. KOVO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꿈나무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참가팀의 교통, 식사 등의 대회 비용을 지원했다. KOVO는 "앞으로도 해당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유소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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