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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 운영·해외전시회 참가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부스 [사진=현대트랜시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부스 [사진=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는 12일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 운영,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시트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가 진행한 해외바이어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협력사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인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정부지원 과제다.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와 협력사가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화상구매상담회를 진행중이며, 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매칭, 견적제출, 통역 등 전과정을 지원한다.

11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GACS)'에 현대트랜시스 협력사 공동관을 열고 협력사 6곳의 전시회 참가 및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왔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진행한 상담이 계약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독일 주요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아시아, 유럽 중심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들이 참가한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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