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삼성ENG)의 신임 부사장으로 나창흠 글로벌 오퍼레이션팀장이 선임됐다.
삼성ENG는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으로 나 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나 부사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삼성ENG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ENG 설계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삼성ENG는 상무 8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ENG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해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등 사업수행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수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간 진행해 온 사업수행 혁신을 가속화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임원 승진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나창흠
◇상무 승진
▲박평우 ▲박호영 ▲이석진 ▲이용석 ▲이태화 ▲정영진 ▲최병윤 ▲최선호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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