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혁신학교 교육지구 운영, 원어민 보조교육지원 등 총 11개 사업에 12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미래인재 교육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
또 장학생선발, 고등학교 명문학교 육성, 청소년오케스트라 동아리 등 총 11개의 장학사업을 운영하는 등 인재육성 장학금을 통한 교육역량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저소득 주민의 자녀, 성적우수 중학생 관내 고등학교 진학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군은 외국인체험센터 운영, 해외역사문화탐방, 해외비전캠프를 지원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과 장흥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합심해 지역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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