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성주여자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창업교실인 3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창업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창업 체험교실이다.
창업교육 전문 강사가 각 교실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강의와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올해 1·2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통해 제출된 창업 아이디어로 지난 11월 3일 경진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성주군청년창업LAB)를 개설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1억4천6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총력지원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