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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AR 안경 쓰고 포켓몬 잡을까"…나이앤틱, '스냅드래곤 AR2' 도입


2세대 시제품 공개…사용자 요구사항 반영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이것이 새로운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 기반 AR 안경 시제품이다.”

마리암 사부르 나이앤틱 AR 헤드셋 본부장 및 비즈니스 헤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퀄컴이 이날 발표한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AR 안경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진=김문기 기자]
마리암 사부르 나이앤틱 AR 헤드셋 본부장 및 비즈니스 헤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퀄컴이 이날 발표한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AR 안경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진=김문기 기자]

마리암 사부르 나이앤틱 AR 헤드셋 본부장 및 비즈니스 헤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퀄컴이 이날 발표한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AR 안경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부르 헤드는 “퀄컴 XR 팀과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우리가 실제 메타버스라고 부르는 XR 생태계를 함께 가속화 및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라며, “나이앤틱은 이 생태계에 대해 생각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XR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전반에 걸쳐 로깅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나이앤틱 툴 세트 간의 로깅 호환성에 대해 사용자와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하드웨어 측면에서 함께 개방형 표준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퀄컴과 협력해 내년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 개발자 플랫폼과의 호환성이 가능함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모든 스냅드래곤 스페이스에서 나이앤틱 3D 세계 지도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콘텐츠를 만드는 개발자와 새 장치 시장에 진입하는 제조사의 마찰이 줄어든다”라며, “하드웨어에 측면에서는 최고의 경험을 만드는 방법과 그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실제 나이앤틱 사용자와 함께 사려 깊은 접근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암 사부르 나이앤틱 AR 헤드셋 본부장 및 비즈니스 헤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퀄컴이 이날 발표한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AR 안경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진=김문기 기자]
마리암 사부르 나이앤틱 AR 헤드셋 본부장 및 비즈니스 헤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퀄컴이 이날 발표한 스냅드래곤 AR2 1세대 플랫폼을 탑재한 AR 안경 시제품을 선보였다. [사진=김문기 기자]

이어, 나이앤틱 첫 번째 프로토타입인 스냅드래곤 XR2 플랫폼 기반 AR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스냅드래곤AR2 1세대 기반 AR 안경이 소개됐다.

이 시제품에 대해 그는 “정말 독특한 점은 컴팩트하다는 것이며, 이는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충족해야 하는 5가지 중요한 요구 사항 중 하나였다”라며, “우리는 1~2시간의 긴 플레이 세션에 대해 편안함을 증대시키고자 하기 때문에 강력한 기기다. 무게는 250g 미만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선이고 외부로 가져 가도 멋져 보여야하는데 이를 충족하는 모델”이라며, “나이앤틱은 이 모든 훌륭한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영감을 주고 감동을 주어 세상을 함께 탐험하고자 하는 퀄컴 및 업계의 모든 사람들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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