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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시티, 직원 70% 스냅드래곤 PC 교체…"결과는 놀라웠다"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전세계적으로 3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 중 70% 이상이 스냅드래곤으로 구동되는 PC로 교체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패트릭 하비에르 시티 엔드유저 컴퓨팅 헤드 [사진=김문기 기자]
패트릭 하비에르 시티 엔드유저 컴퓨팅 헤드 [사진=김문기 기자]

패트릭 하비에르 시티 엔드유저 컴퓨팅 헤드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스냅드래곤PC를 통해 업무효율성이 크게 증대됐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헤드는 “시티는 매우 독특한 회사로 1812년 창업 당시 젊은 기업의 에너지와 끈기를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항상 혁신할 방법을 찾고 있으며 회사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시티는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이 지닌 인공지능(AI) 혁신, 획기적인 성능, 전력 효율성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 및 협업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목표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티는 30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 중 70% 이상이 레노버 씽크패드X13s 등 스냅드래곤으로 구동되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

그는 “우리는 직원들이 생산성을 발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와 기술이 필요하다”라며,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일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사용자의 엄격함과 엔터프라이즈 보안에 따른 부하를 충족해야 하는 PC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냅드래곤 PC로 교체하고나서 직원들로부터 AI가 사람의 목소리를 산만한 소음으로부터 격리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피사체를 도드라지게 하는 등 화상통화 성능이 향상됐다는 의견을 들었다”라며, “보안과 암호화 및 통신과 같은 은행에 필요한 다른 많은 중요한 워크로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전세계 직원 기반에 전원을 연결해야 하는 x86 노트북에 비해 스냅드래곤 PC가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면서 직원의 일반적인 업무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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