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재난관리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226개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과 더불어 포상금 천만원을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재난관리 역량진단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 구축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위험재난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중심 예방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관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민간 다중시설 위기관리 등 대비 분야에서 지속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영광스런 수상은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