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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지원 협의체 구성


외부 전문가 및 민간 단체 참여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가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 및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협의체는 카카오를 비롯해 소비자, 소상공인 등을 대표하는 단체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대표로 소상공인연합회, 학계 대표로 공정거래 및 소비자 보호 전문가, 산업계 대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용자 및 소비자 대표로 한국소비자연맹이 참여한다. 각 단체 참석자는 첫 회의를 거쳐 확정한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9일간 서비스 장애 피해 사례를 접수했다. 협의체는 접수된 피해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의를 거쳐 합리적인 기준과 정책을 마련한단 계획이다.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자 사회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협의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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