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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발 출전 울버햄튼, 리즈 꺾고 리그컵 16강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 경기에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울버햄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있는 몰리눅스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리그컵 3라운드(32강) 리즈 유나이티드(이하 리즈)와 홈 경기를 치렀다.

황희찬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울버햄튼의 승리에 힘을 실었다.

울버햄튼은 리즈에 1-0으로 이겨 리그컵 4라운드(16강)으로 올라갔다. 울버햄튼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후반 40분 부바카르 트라오레가 리즈 골망을 흔들었다.

EPL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왼쪽)이 10일(한국시간) 열린 리그컵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뉴시스]
EPL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왼쪽)이 10일(한국시간) 열린 리그컵 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뉴시스]

트라오레는 후반 27분 교체로 그라운드로 나와 이날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했다. 그는 후반 40분 다니엘 포덴세가 보낸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맛을 봤다.

트라오레의 골은 이날 결승 득점이 됐다.

안와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은 이날 열린 노팅엄 포리스트(이하 노팅엄)와 리그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0-2로 져 탈락했다.

노팅엄은 후반 30분 오렐 망갈라가 퇴장을 당해 10명이 뛰었지만 토트넘을 꺾었다. 제시 린가드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전 패배(1-2 패)에 이어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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