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 澤野弘之)'가 협업해 테마곡을 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사와노 히로유키는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비롯해 '길티 크라운', '킬라킬' 등 명작 사운드트랙을 맡으며 세간의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테마곡 '텅스텐(TuNGSTeN)'을 선보일 계획이며, '사와노 히로유키'가 작곡한 선율 위에 가수 '미즈키' 보컬을 더해 게임 속 세기말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테마곡의 제목 텅스텐(TuNGSTeN)은 가장 녹는점이 높으면서도 매우 단단한 금속으로, 강인하고 차가운 '니케'를 표현한다.
테마곡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 라운지,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감상 가능하다.
또한 이번 협업을 기념해 사와노 히로유키와 가수 미즈키(mizuki), 작사가 '벤자민(Benjamin)', '캐논(cAnON.)'이 텅스텐 테마에 영감을 준 '라피'에 대한 이야기와 테마곡의 감상 포인트를 들려주는 인터뷰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내달 3일 사전 다운로드, 4일 출시를 앞두고 인기 투표 이벤트를 실시, 함께 출격하고 싶은 니케에게 투표하고 인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