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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해외 개인정보 감독기구와 국제협력 확대


고학수 위원장, 튀르키예 GPA 총회 참석…프랑스와 MOU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고학수 위원장이 '글로벌프라이버시총회(GPA)'에 참석해 프랑스 개인정보 감독기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국과 개인정보 분야 규제정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울리히 켈버(Ulrich Kelber) 독일 연방 데이터보호·정보자유위원회(BfDI) 위원장(맨 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양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위]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울리히 켈버(Ulrich Kelber) 독일 연방 데이터보호·정보자유위원회(BfDI) 위원장(맨 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양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위]

GPA(Global Privacy Assembly)는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로, 88개국‧132개 기관이 가입돼있다. 튀르키예 개인정보보호위원회(KVKK)가 주최한 이번 제44차 연례총회에는 주요국 감독기구 기관장과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정보위는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와 신기술 공동연구, 개인정보 침해 관련 조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독일 개인정보 감독기구인 연방 데이터보호‧정보자유위원회(BfDI)와는 양자회의를 개최했다. BfDI는 기술전문 연구그룹(Berlin Group)에 한국의 참여를 제안했고, 양 기관은 향후 협력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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