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30년에는 전세계 절반 이상의 차량이 전기차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확대될 것이란 전망으로, 아직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북미시장은 연평균 33%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의 9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370조원 수준으로 이중 북미 비중은 약 70%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GM, 스텔란티스, 혼다 등 핵심 OEM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글로벌 성장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글로별 변수들과 관련해선 "긴 호흡으로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해 목표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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