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스티브 조(한국명 조석원) 전 아이허브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조 CMO는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 쿠팡 마케팅 플랫폼 헤드, 삼성전자 MSCA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후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전자기기, 포털 등 업계를 넘나들며 이용자(고객) 중심 마케팅 전략과 실행을 맡아 서비스 출시와 확장에 기여해 왔단 평가다.
조 CMO는 앞으로 요기요 마케팅 전체를 총괄하며 이용자에게 다양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 CMO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기요만의 가치 있는 이용자 경험을 혁신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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