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의회는 19일 제25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김홍년·강경탁 군의원이 발의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 17개소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동화 의원은 ‘도청 신도시 교육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력 결집 촉구’라는 주제로 ▲경북 최고의 정주 환경 조성 ▲국가 산하 기관의 이전에 대한 적극적 유치 ▲경북도청 신도시의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등 5분 발언을 통해 소신을 밝혔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은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업장과 시공 상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사업장도 있으니 지적과 시정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조치 결과에 대해 실효성 있는 답변을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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