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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농산물축제 18만명 다녀가"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에 18만여명이 찾았고 경제 유발 효과는 3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농산물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에는 3만여명 이상 양봉인 가족과 관계자들이 찾아 지역 농산물 매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경상북도 예천군수가 지난 14일 예천농산물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채봉완기자]

김학동 예천군수와 담당부서는 전국양봉인의 날 행사 유치를 위해 올해 4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행사 유치에 전력을 다해왔다.

김 군수는 예전 도시락을 지참해 참여해오던 양봉인의날 행사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식권으로 돌리는 혜안도 발휘했다. 이로 인해 지역 식당, 숙박업소, 지역농산물의 매출이 급상승하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내년에도 농산물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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