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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아웃백 '시흥신세계아울렛점' 오픈


수도권 서남부 지역 시장 확대…164석 규모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14일 '시흥신세계아울렛점'을 신규 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위치한 아웃백 시흥신세계아울렛점은 시흥시에서 첫 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시흥신세계아울렛점 전경 이미지. [사진=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시흥신세계아울렛점 전경 이미지. [사진=bhc그룹]

시흥신세계아울렛점은 총 164석 규모에 2인석부터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독립 부스 설계로 아웃백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또 브라운과 브론즈 톤의 품격 있는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웃백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몰(Mall) 문화로 변화되는 점에 발맞춰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신규 출점 또한 고객 편의성 증대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복합몰 내 입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흥신세계아울렛점이 입점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인구 7만 명에 이르는 배곧 신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 가족 나들이와 쇼핑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랜드마크이다. 아웃백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수도권 서남부 지역 고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복합몰 입점이라는 출점 전략에 따라 신규 오픈한 매장들이 현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이러한 전략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한 새로운 공간 창출과 더불어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내방하는 고객들이 행복과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맛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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