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이날부터 한 달간 '그린워킹 기부챌린지'를 한다.
중앙회는 12일 저축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50년, 나아갈 100년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걷기 기부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크온(Walkon)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행사 참여자들이 한 달간 5억 걸음을 달성하면, 발달장애인들에 자립지원금 5천만원을 기부한다.
중앙회는 걸음 10만보 이상을 실천하는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천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이 지난 5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국민의 도움 때문이었다"며 "나아갈 100년의 첫걸음을 국민과 함께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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