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연다.
11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동안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 심의와 민생현장 탐방 등의 일정이 예고돼 있다.
12일 제1차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13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에 돌입, 조례안, 출연계획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지난 제295회 정례회에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 13일에는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소영 의원), 20일에는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규 의원)이 집행부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활동계획안을 채택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는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대구시의회와 집행기관의 협치(김대현 의원, 서구1), 물부족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절수 대책(윤권근 의원, 달서구5),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직급상향(박우근 의원, 남구1), 경계선지능인 지원대책(이재화 의원, 서구2)에 대해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96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날 폐회식 후 앞산 해넘이전망대 일대 관광 인프라를 둘러보는 민생현장탐방도 잇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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