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국토교통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총 8개 사업이 선정돼 11억원(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기반사업 7개와 환경문화사업 1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신지 여가녹지조성사업에 5억을 확보했고 주민생활편의사업 공모에 금강동 농로정비 등 7개 사업 총 6억을 확보했다.
특히 신지 여가녹지조성사업의 경우 기존 저수지를 활용, 데크광장과 생태놀이터, 휴게쉼터 등을 조성, 나불지부터 초례산, 가남지, 안심습지로 이어지는 거점별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자원 최적 활용과 동구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명소화 기반을 만들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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