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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심 악화에 3%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3.5% 하락 마감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천100원(3.74%) 하락한 5만4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3천원(3.29%) 하락한 8만8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정부가 미국 내 사업 중인 반도체 기업의 중국 수출 제한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는 모습이다. 간밤 퀄컴(-5.22%), 마이크론(-3.4%), 인텔(-2.02%) 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5% 급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지난주 금요일 6.06% 급락한 데 이어 오늘도 3.45% 하락한 점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을 부추길 것"이라고 봤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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