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농업대학은 전문가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 과정으로 진행됐고 이번에 4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판로 개척과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 대응할 뿐 아니라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개설돼 올해까지 15기에 걸쳐 1천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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