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난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5회 장성군민의 날과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장성군민과 향우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장성군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정춘자 전 장성예총회장,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 강용 영농조합법인 학사농장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의 날을 기념한 시상도 주목받았다. 군은 모범노인 11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11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은 군민의 것이며, 군민에 의해 운영되고 군수와 공직자가 군민을 위해 일한다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문불여장성의 역사와 전통을 영원히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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