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드림홀에서 2021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수상작인 연극 ‘후설(喉舌)’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연극 ‘후설’은 조선시대 정조 21년 승정원을 배경으로 승정원 소속 신하가 뒤주에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정치 권력 간의 세력 다툼과 음모를 현대적 기법으로 대입시켜 관객의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 낸다.
탄탄한 스토리와 7인 배우의 열연이 더해진 연극 ‘후설’은 전석 2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다.
남구 구민에게는 5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실적이고 현대적인 역사극 ‘후설’을 통해 시‧구민 모두가 연극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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