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는 양평군과 5일 오전 5일장이 열린 용문천년시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와 양평군, 양평소방서 그리고 경찰서, 경기남부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는 전통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전기‧가스‧건물‧소방 등 총 14개 항목의 점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도 홍보했다.
특히 가을 행락철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도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박상덕 도 안전기획과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과 홍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