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변경을 알렸다. 두산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당초 이날 두산 선발투수는 로버트 스탁으로 예고됐다. 그러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두산이 이날 SSG전 선발투수를 박신지로 교체한다"고 알렸다.
KBO는 "스탁이 자녀 출산 문제로 이날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발투수 교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신지는 올 시즌 지금까지 27경기에 등판해 56.2이닝을 던지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6.51을 기록하고 있다.
스탁은 올 시즌 두산 선발진 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고 지금까지 성적은 27경기에 출전해 155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37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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