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보성의 신성장 동력 마련과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120대 국정과제와 전남도정 핵심사업 연계 추진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규시책은 총 88건이 발굴됐으며, 총사업비는 2천574억원이며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차나무 유기질비료 드론 방제, ▲청년농업인 드론방제 사업단 운영, ▲청년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보성형 노인일자리사업, ▲가축분뇨 퇴비부숙제 지원, ▲탄소중립 그린인재 육성 등이 있으며,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새로운 보성을 만들기 위해 심도 있게 시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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