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난 2021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시·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기초지자체에서는 전주시와 군산시가 최우수상, 익산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군산시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효림복지센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한노인회전북전주시지회, 익산시니어클럽 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는 전주시니어클럽, 군산시니어클럽,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전북익산시지회 등이 선정됐다.
위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6일 올해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전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가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결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ㆍ군과 수행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성실하게 함께 참여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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