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2021년도 환경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징수교부금 2천136만원을 교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1년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만3천123건 3억5천100만원을 부과해 1만2천354건 3억3천340만원 징수로 9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
또 과년도 체납분을 추가로 징수해 총 3억6천510만원 징수로 전국 최고의 징수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1년치 환경개선부담금 전액 납부시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제도의 적극적 홍보와 징수가 불가능한 건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과 부서간 협업을 통한 체납된 보조사업자에 대한 체납을 독려했기 때문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납부한 부담금이 군민들의 쾌적한 환경여건을 마련하는데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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