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제8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6일 신숭겸유적지 앞 잔디광장과 팔공산 자락 생태하천 동화천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원도) 주최로 공산지역 역사문화를 기리는 행사와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태조왕건과 고려 개국 공신인 신숭겸장군의 애국충절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와 왕건과 신숭겸 역사체험, 동화천 걷기행사, 개막식, 찾아가는 음악회, 주민노래자랑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주민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산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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