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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양돈농가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자 선정


안성시 양돈농가 축산 냄새 저감 센서·ICT 기술 융합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가스 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는 안성시 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스 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가 안성시 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센코의 로고. [사진=센코]
가스 센서 토탈 솔루션 기업 센코가 안성시 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센코의 로고. [사진=센코]

안성시는 전국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축산 중심 지역이다. 작년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다년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내년 공모에도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총 70억원 규모의 누적 사업비를 확보했다.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해 센코의 악취 측정 센서와 ICT 융합 기술을 도입해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센코는 자체 센서 기술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시에서 추진하는 양돈농가 축산냄새 스마트 ICT 모니터링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약 8억 3천만원이다.

센코는 안성시 관내 양돈농가 20개소에 악취 측정기와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센서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과 환경 기초 시설에 오랜 시간 악취 측정기를 구축하면서 확보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적 이슈 중 하나인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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