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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 공개


인재 물색, 추천 등 헤드헌팅 업무 디지털화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을 정식 론칭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인크루트,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 [사진=인크루트]
인크루트,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 [사진=인크루트]

3개월의 베타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론칭하는 셜록N은 인재 물색, 추천 등의 헤드헌팅 업무를 디지털화한 플랫폼이다. 헤드헌팅 업무의 모든 과정을 PC나 모바일, 태블릿으로 진행할 수 있다.

헤드헌터는 셜록N을 통해 인크루트에 등록된 인재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로써 별도 영업활동을 하지 않고 인재 추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 인재 추천부터 면접일정 조율, 연봉협상, 채용 결정 등을 온라인 진행해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다.

채용 기업이 셜록N에 인재 추천을 의뢰하면 다수 헤드헌터가 최적의 인재를 신속하게 물색, 추천해준다. 헤드헌터 추천 인재 정보를 한눈에 스크리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확인 시간을 줄여준다. 채용 기업이 셜록N과 자사 모바일 평판조회 솔루션인 레퍼런스체크를 연동해 활용하면 헤드헌터 추천 인재를 심층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한 셜록N은 실시간 메신저와 지원자의 포트폴리오 등록, 상세 스펙 설정 기능 등으로 인사담당자와 헤드헌터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정식 론칭 전 3개월간 비공개 베타 운영을 한 결과, 인사담당자가 셜록N에서 헤드헌터 추천 인재의 이력서를 확인하고 실제 면접을 요청해 진행한 확률이 7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원 인크루트 그룹장은 “셜록N이 기업 채용과 헤드헌터 업무에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인사담당자와 헤드헌터 간 협업이 더 수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정식 론칭 소감을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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