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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구민상 수상자 선정


사회봉사 부문 이대원, 사회공헌 부문 이정학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이대원씨(72세)를,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이정학씨(75세)를 각각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청은 매년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모범 구민을 찾아 구민상(區民賞)을 시상하고 있다.

제32회 남구구민상 수상자들.왼쪽부터 사회봉사부문 이대원씨, 사회공헌부문 이정학씨 [사진=남구청]

이번 제32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7일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 부문, 사회공헌 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만큼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에 개최되는 '제27회 대덕제 대구 앞산 축제'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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