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중구가족센터(센터장 임시아)는 지난 7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한국 여성 20여 명이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이를 관내 취약계층(독거노인)에 전달하는 교류와 나눔의 장이 됐다.
또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한국 생활에 더욱 잘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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